가스안전公 충북本, 충북 가스관련기업 10개사 합동 진행

가스사고 예방수칙 인쇄된 마스크 제작해 배포

한국가스안전공사 충북지역본부는 충북지역 가스 유관기업 10여개사와 합동으로 가스사고 예방수칙이 인쇄된 KF94 마스크를 제작해 가스보일러 사용 임대주택 6개 단지에 전달했다.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가스안전공사가 한국토지주택공사 협조를 통해 가스보일러를 사용하는 충북소재 임대아파트 6개 단지 3,743세대에 가스사고 예방수칙이 인쇄된 KF94마스크 약 2만개를 배포했다.
    
이번 마스크는 코로나19가 확산되는 가운데 임대주택 입주민의 감염 예방과 가스사고 예방을 위해 충북소재 가스관련기관‧기업이 자발적인 참여해 KF94 마스크를 제작하고 임대주택 입주민들에게 배포했다.

코로나 확산 방지와 임대주택 입주민 지원을 위해 실시된 이번 활동은 가스안전공사 등 충북소재 10개 가스관련기관과 기업이 합동으로 진행했다.

가스안전공사 충북지역본부를 비롯해 도시가스사인 충청에너지서비스, 고압가스 제조기업인 티이엠씨㈜, 원익머트리얼즈, 단일가스켐, 가스제품 제조사인 ㈜부-스타, ㈜현진티엔아이, 한비크라이오, ㈜정대, 훼미리키친 등 총 10개이 참여했다.

가스안전공사 김형석 충북본부장은 “임대주택의 가스사고 예방과 코로나 감염 예방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충북지역 가스기업과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에너지플랫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