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노볼 모양 구도일 트리에 굿즈 등 장식 연말연시 분위기 연출

‘으라차차 대한민국 2021’ 응원 메시지 담아 희망찬 새해 기원

KTX 울산역에 설치된 구도일 트리 모습.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연말연시를 맞아 에쓰-오일이 KTX를 이용하는 승객들에게 즐거운 체험 제공을 위해 대전과 울산역에서 ‘구도일 트리(Tree)’를 운영한다.

약 3미터 높이의 투명한 스노볼 모양으로 제작한 구도일 트리는 에쓰-오일 캐릭터인 구도일 인형과 굿즈 등의 조형물과 LED 조명으로 장식해 풍성한 연말연시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 ‘으라차차 대한민국 2021’이라는 응원 메시지를 담아 희망찬 새해를 기원하고 있다. 

 에쓰-오일은 구도일 트리 운영 기간 중 SNS 인증 사진 이벤트를 진행해 당첨된 KTX 이용승객 100명에게 구도일 쿠션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에쓰-오일은 지난 2017년 처음으로 코레일과 함께 울산역에 구도일 캐릭터 트리를 설치해 이색 볼거리를 제공하며 승객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정신적으로 지치고 힘든 상황에서 KTX를 이용하는 승객들이 따뜻한 빛의 조명으로 꾸며진 구도일 트리를 즐겁게 감상하고 건강한 2021년 새해를 맞이하시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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