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직원 성금 기부 계기로 인연 맺어

합동 사회공헌활동 등 소외계층을 위한 복지 활동 협력해 나갈 예정

가스안전공사 경남서부지사(왼쪽 추석권 지사장)가 합천원폭피해자복지회관(하재성 관장)에 제면기를 기증했다.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가스안전공사 경남서부지사(지사장 추석권)는 합천원폭피해자복지회관에서 진행하는 식사 대접 봉사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제면기를 기증했다.

지난 4월 직원 성금 기부를 계기로 가스안전공사는 합천원폭피해자복지회관과 연연을 맺고 생활물품 등을 지원해 왔다.

합천원폭피해자복지회관은 식사 대접 봉사활동을 진행할 때마다 제면기를 임차해야 하는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에 가스안전공사는 합천원폭피해자복지회관의 불편을 해결해주기 위해 제면기를 기증했다.

앞으로 두 기관은 합동으로 사회공헌활동 진행하는 등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복지 공헌활동에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가스안전공사 추석권 경남서부지사장은 “올해 초 인연을 맺은 원폭피해자복지회관에 한 해 동안 넉넉하지 않지만 최대한의 지원을 하려고 노력해 왔다”며 “코로나19 사태로 복지회관 및 원폭피해자 분들의 피해가 없길 바라며 코로나19 문제가 빠른 시일 내에 진정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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