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4개 공공기관 보유 교육컨텐츠 3,370종 등 지역청소년에 개방

‘e-성균관’ 통해 지역 공공기관 상호 소통 매체로 활용

울산지역 공공기관이 지역 내 청소년에게 비대면 교육플랫폼 ‘울산 e-성균관’을 지원했다.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에너지공단을 비롯한 울산지역 공공기관들이 코로나19 확산으로 교육기회가 제한된 지역 내 취약 청소년을 위해 교육콘텐츠 지원에 나섰다.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김창섭)과 울산지역 공공기관 혁신네트워크 내 근로복지공단, 울산항만공사,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등 4개 기관은 10일 비대면 교육플랫폼 ‘울산 e-성균관’을 오픈해 기관에서 보유하고 있는 e-book 등 교육컨텐츠를 지역 내 취약청소년들에게 개방했다.

‘울산 e-성균관’은 4개 기관에서 교육콘텐츠 약 3,370종과 오디오북 150종 등을 개방해 지역 내 청소년에게 공공기관 직원들이 사용하는 e-book 서비스를 동일하게 제공한다.

‘울산 e-성균관’ 플랫폼을 통해 지역 우수기업 소개와 지역행사를 통해 시설 정보도 함께 제공된다.

또한 울산지역 내 경제 활성화와 공공기관과의 상호 신뢰성을 높이는 소통 매체로 활용될 전망이다.

에너지공단 관계자는 “향후에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e-성균관’ 콘텐츠 확대를 비롯한 공공기관의 지역사회 기여를 위해 협력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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