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훈포장 등 가스안전 공로자 포상, 사고 분석 국제 세미나 등 부대행사 예정

제13회 가스안전촉진대회가 오는 23일 11시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개최된다.

이번 가스안전촉진대회에서는 예년과 마찬가지로 가스안전 분야 공로자에 대한 포상을 주요 행사로 전국 가스인의 가스안전에 대한 결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가스산업계의 대형 이벤트로 자리매김한 이날 촉진대회에서는 특히 엄격한 심사 과정을 거친 가스업계 인물들이 산업훈․포장, 대통령 표창, 국무총리, 산업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상할 예정이어서 관심을 끌고 있다.

이번 촉진대회의 시상규모는 개인부문 산업훈포장 4명, 대통령표창 1명, 국무총리 표창 2명과 산자부 장관 포상을 비롯해 지자체와 산업체 등 단체 부문 시상도 이뤄질 예정이다.

촉진대회 부대 행사로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미국과 유럽 등 국내외 화재 사고 분석 전문가를 초청해 사고조사 현황과 조사기법의 발전방향을 주제로 국제세미나가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발표내용은 국립과학수사연구소 박남규 실장이 ‘한국의 사고조사 현황과 조사기법 발전 방향’을 비롯해 Texas A&M대학의 Sam Mannan 교수 ‘미국의 최근 사고사례 분석’, Delft대학의 Hans Pasman 교수 ‘유럽 사고조사 시스템과 가스사고 분석’, Eastern Kentucky 대학 Ronald Hopkins 교수 ‘미국의 사고조사 시스템과 가스사고 분석’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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