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 ESG경영 중점 둔 조직개편ㆍ인사 단행
 
그린밸런스2030 실행 위한 성장과 내실 추구 중심

오종훈 에너지B2C사업본부장 Platform & Marketing CIC 대표 선임

서석원 SK인터 사장 Refinery & Synergy CIC 대표 겸직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SK이노베이션이 그린밸런스2030의 강한 실행을 통해 미래 핵심사업인 배터리사업과 소재사업 성장을 가속화하면서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을 완성하기 위한 2021년도 조직개편과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SK이노베이션은 환경경영 목표인 그린밸런스2030 전략을 리딩하기 위해 현 기술혁신연구원을 ‘환경과학기술원’으로 확대 개편한다.

또한 SK이노베이션은 ESG경영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사회적가치 담당조직을 EGS전략실로 확대 개편했다. 

특히 SK에너지는 에너지산업의 패러다임 전환에 따라 기존 산업의 지속적인 발전과 친환경 방향의 신규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CIC(Company in Company) 체계를 도입했다.

기존 마케팅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플랫폼 회사로의 성장을 추진하는 ‘P&M(Platform & Marketing) CIC’와 정유-트레이딩 밸류 체인에서 비즈니스 시너지를 강화하는 ‘R&S(Refinery & Synergy) CIC’를 각각 신설했다. 

P&M CIC는 현 SK에너지의 에너지B2C사업본부장인 오종훈 본부장이 맡게 되고 R&S CIC는 현 SK트레이딩인터내셔널의 대표인 서석원 사장이 겸직하게 된다.

SK이노베이션 김준 총괄사장은 “이번 조직개편과 인사는 그린밸런스와 ESG경영을 중심으로 하는 파이넨셜 스토리에 기반해 단행한 것”이라며 “2021년은 현재의 위기 극복은 물론 친환경 중심의 신성장 사업을 강력하게 추진해 그린밸런스2030을 완성하는 중요한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K이노베이션은 수평적 기업문화와 일하는 방식의 혁신을 위해 구성원들이 직접 추진해 온 구성원들 직급을 PM(Professional Manager)으로 통일해 내년 1월1일부터 시행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기존 대리, 과장, 부장 등의 직급과 호칭은 폐지된다.

※ SK이노베이션 신임 사업 대표 및 신규 선임

※ 신임 사업 대표 및 신규 선임 임원

◇ SK이노베이션
▲ 명성   E&P사업대표
▲ 김경준 E&P Portfolio혁신실장
▲ 김대구 법무실장
▲ 박기수 Cell개발2실장
▲ 정인남 Battery기업문화실장
▲ 최성국 Battery운영최적화실장

◇ SK에너지
▲ 서석원 R&S(Refinery & Synergy) CIC대표
▲ 오종훈 P&M(Platform & Marketing) CIC대표
▲ 유재영 울산CLX총괄
▲ 최창효 석유2공장장  
▲ 황선기 Reliability실장
▲ 황선재 계기∙전기실장

◇ SK종합화학
▲ 김건용 Polymer공장장
▲ 김승균 Olefin공장장
▲ 여종호 Green Biz 추진 Group 임원

◇ SK루브리컨츠
▲ 이상민 Green 성장 Project Group 임원  

◇ SK아이이테크놀로지
▲ 오택승 경영지원실장
▲ 유영갑 소재생산기술실장
▲ 이종섭 LiBS사업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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