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앤이타임즈 송승온 기자] 삼천리그룹은 책임경영과 미래준비 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임원인사 및 조직개편을 단행한다고 3일 밝혔다.

삼천리는 조직을 개편하고 이에 적합한 역량과 추진력을 갖춘 인재를 발탁하는데 중점을 뒀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삼천리는 이번 인사로 전무급 이하를 본부장으로 하는 등 임원의 세대교체를 통해 조직을 활성화하고 현장중심 경영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불확실한 경영환경을 극복하고 지속성장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미래 사업을 담당하는 조직을 구체화하고 기능중심으로 조직의 효율화를 이루도록 했다.

주요 내용으로 ㈜삼천리 하찬호 부사장을 ㈜삼천리ES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 발령하고, ㈜삼천리 차봉근, 허정훈, 이은선 상무를 전무로, ㈜삼천리ENG 유태봉 상무를 전무로 승진하였으며, ㈜삼천리 김진묵, 이윤희, 윤기석 부장과 ㈜삼천리ES 김상현 부장을 이사로 승진 발령했다.

■ 승진 인사

◇㈜삼천리ES
▲사장 하찬호 ▲이사 김상현

◇㈜삼천리
▲전무 차봉근 ▲전무 허정훈 ▲이은선 전무
▲이사 김진묵 ▲이윤희 ▲윤기석

◇㈜삼천리ENG
▲전무 유태봉

■ 보직 변경

◇㈜에스파워
▲상무 김원중 대표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