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제23회 대한민국 전기안전대상 개최

전기안전유공자 포상 및 전기안전관리 실천 의지 다져

은탑훈장 1점‧산업포장 2점 등 정부포상 14점 등 시상 

'2020 대한민국 전기안전대상' 앰블럼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전기안전 분야 최대 행사인 ‘제23회 대한민국 전기안전대상’에서 에스지이엔지(주) 이순형 회장이 올해 최고의 전기안전인에 선정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일 한국전기안전공사 본사에서 제23회 대한민국 전기안전대상을 개최하고 은탑산업훈장 등 정부포상 14점과 산업부 장관표창 39점 등 총 53점을 개인과 단체에 주어졌다.

올해로 23회째를 맞은 전기안전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전기안전공사가 주관하는 에너지안전 분야 최대 행사 중 하나다.

전기재해 예방을 통해 국가 사회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포상하고 국민 안심사회를 향한 실천의지를 모으는 자리다.

이날 전기안전대상 최고 훈격인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한 에스지이엔지(주) 이순형 회장은 친환경 미래에너지 산업 육성과 ESS 설비 안정화를 위한 연구기술 개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산업포장을 받은 ㈜청파이엠티 김진선 대표이사는 국내 계측장비 선진화를 통한 안전관리기술 발전 공로와 ㈜유림 윤보선 대표이사는 전력설비 안전 시공과 산업 기능인력 양성에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아 수상하게 됐다.

이어서 대통령 표창 개인부문에 한국토지주택공사 한학규 처장과 한국전기안전공사 황광수 부장, 일신전기 이용학 대표이사가 수상했으며 단체부문에는 ㈜스마트파워와 (사)대한전기협회가 수상했다.

이밖에도 국무총리 표장 6점과 콘텐츠공모전 대상 상장 4점을 포함한 산업부장관상 39점이 주어졌다.

산업부 주영준 에너지자원실장은 “최근 기후변화로 자연재해가 급증하며 신재생에너지 전력 확대 등 세계가 탄소중립 경제로 빠르게 전환하고 있다”며 “신재생에너지 전력 확대와 수소경제로의 도약 등 에너지전환 정책은 이러한 미래에 한발 앞서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시대적 요구”라고 말했다.

자료:산업통상자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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