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영향 오프라인 선거 대신 온라인 선거 진행

수석부회장에는 비원이티에스 박동철 대표 당선

만장일치 통해 제2대 회장 및 수석부회장 선출

한국태양광공사협회는 1일 온라인 투표를 통해 제 2대 회장단으로 김선웅 회장(왼쪽)과 박동철 수석부회장(오른쪽)을 선출했다.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한국태양광공사협회 제 2대 회장에 다산에너지 김선웅 대표가 당선됐다.

한국태양광공사협회는 1일 코로나19 확산 사태로 인해 제 2대 회장단 오프라인 선거를 전면 취소하고 온라인 투표를 통해 비대면 선거를 진행했다.

온라인 선거 사이트를 통해 진행된 제 2대 회장단 선거에서 제 1대 수석부회장을 역임한 다산에너지 김선웅 대표가 투표인원 38명 전원 만장일치로 제2대 회장에 당선됐다.

수석부회장에는 비원이티에스 박동철 대표가 선출됐다.

태양광공사협회 김선웅 신임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중책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다”며 “앞으로 2년의 임기 동안 새롭게 구성될 제2대 집행부와 함께 협회 발전과 회원 권익보호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 2대 회장단은 내년 1월 3일부터 2년간 한국태양광공사협회를 이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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