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KEA 혁신 BP대회 개최, 우수 혁신사례 발표

‘빅데이터 통한 에너지바우처 미사용 가구 선별 프로젝트’ 으뜸상

선정된 우수성과 공유 통해 新경영방침 전사적 확산

11월 30일(월) 개최된 ‘혁신BP대회’에서 으뜸상을 받은 에너지복지실이 ‘에너지바우처 플러스 프로젝트’를 발표하고 있다.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에너지공단이 포스트 코로나시대 ’속도감있는 국민체감형 사회적가치 창출‘로 혁신에 나선다.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김창섭)은 지난달 30일 울산 본사에서 2020년 한 해 동안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한 ‘2020 KEA 혁신 BP대회’를 비대면으로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김창섭 이사장은 포스트 코로나시대 ‘속도감있는 국민 체감형 사회적가치 창출’을 새로운 경영 방침으로 선포했다.

에너지공단의 모든 사업에서 실물경제부양과 사회문제해결 등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회적 가치를 신속히 창출하겠다는 것이다.

이어서 공단 21개 부서에서 제출된 혁신 과제 중 1차 평가를 거쳐 선정된 5개 과제에 대해 시민참여혁신단과 신입직원 평가단이 발표평가를 진행했다.

발표와 평가결과 으뜸상에는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에너지바우처 미사용 가구를 추출로 취약계층의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한 에너지복지실의 ‘에너지바우처 플러스 프로젝트’가 선정됐다.

‘에너지바우처 플러스 프로젝트’는 인사혁신처와 행정안전부가 공동주관한 2020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한 버금상은 협업을 통해 신재생 시공현장의 근로자 안전향상에 기여한 신재생에너지산업실의 태양광 안전사고 예방 프로젝트 ’솔라시아‘가 선정됐으며 3위 착한상에는 고효율기기에 대한 캐시백을 통해 경제활성화에 기여한 ’으뜸효율 환급사업‘이 선정됐다.

에너지공단 김창섭 이사장은 “선정된 우수과제들은 공단이 추구하고 있는 ’속도감 있는 국민 체감형 사회적가치 창출‘의 좋은 본보기가 될 것”이라며 “향후에도 우수성과를 공유해 ’속도감, 국민체감, 사회적가치‘를 공단 사업 전체로 확산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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