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방 70%‧냉방 50% 회수하며 에너지 절감

▲ 힘펠 환기청정기 휴벤 시리즈

[지앤이타임즈 송승온 기자] 힘펠은 지난달 27일 친환경 녹색기술 인증을 재취득했다고 밝혔다. 녹색기술인증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전담하고 있으며 저탄소 녹색성장 기본법에 의거해 신재생에너지, 청정생산, 탄소저감 기술 등 녹색산업관련 기술 및 사업을 인증해주는 제도이다.

힘펠 환기청정기 ‘휴벤’은 친환경소재인 EPP(발포폴리프로필렌)소재로 만들어져 겨울철 결로 방지에 우수하고, 무게가 가벼워 설치에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다. 

전열교환소자를 통과하지 않고 환기를 하는 방식인 바이패스 모드로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고, 전열교환소자의 수명을 증대할 수 있다.

또한 환기청정기를 통한 환기 시 중앙의 열교환 소자가 겨울철 난방에너지 70% 이상, 하절기 냉방에너지 50%를 회수해 에너지사용을 절감할 수 있다. 

특히 힘펠 환기청정기 ‘휴벤’은 한국소비자평가위원회와 조선일보가 주최한 ‘소비자가 선택한 2020 최고의 브랜드’ 환기청정기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 소비자들의 이목을 이끌고 있다.

한편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공기청정 및 바이러스 제균 기술을 결합한 환기청정기를 개발해 소비자들의 불안감을 덜어줄 계획이며, 최근 개발된 ‘H-UV 제균시스템 휴벤EBSN’의 경우 ‘쌍용 더 플래티넘 프리미어’ 1690세대에 최초로 적용될 예정이다.

힘펠 관계자는 “그동안 환경을 생각해 친환경적인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한 만큼 녹색기술인증 재취득의 결과가 매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제품 기술개발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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