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경유, 노상검사 단속 나선다 
가짜경유, 노상검사 단속 나선다 
  • 정상필 기자
  • 승인 2020.11.30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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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관리원, 배출가스 노상검사 연계 가짜석유 합동단속

9월 시범 운영시 가짜경유 주유 운전자 단속 
한국석유관리원과 환경부 등이 지난 9월 충북 진천군 전통시장 인근 주차장에서 배출가스 노상검사 연계 가짜석유 합동단속 시범운영 중 석유관리원 검사원들이 차량 연료 채취를 위해 운전자에게 설명을 하고 있다.
한국석유관리원과 환경부 등이 지난 9월 충북 진천군 전통시장 인근 주차장에서 배출가스 노상검사 연계 가짜석유 합동단속 시범운영 중 석유관리원 검사원들이 차량 연료 채취를 위해 운전자에게 설명을 하고 있는 모습.

[지앤이타임즈] 환경부가 추진하는 배출가스 노상검사 현장에서 화물차에 대한 가짜경유 단속도 함께 진행된다.

한국석유관리원(이사장 손주석)은 내달 1일부터 8일까지 환경부와 지자체 등과 함께 운행차량 배출가스 노상검사와 연계한 가짜석유 합동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겨울철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운행차량을 세워 실시하는 배출가스 노상검사 현장에서 대형화물차량에 주유된 연료를 채취해 가짜석유 여부도 검사한다는 것.

가짜석유가 확인될 경우 역추적을 통해 가짜석유 공급업자도 철저히 단속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 9월 석유관리원은 환경부, 진천군청, 강북경찰서와 함께 진천군 전통시장 인근 주차장에서 합동단속 시범운영 과정에서 가짜석유를 주유한 운전자를 적발한 바 있다.

석유관리원 손주석 이사장은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일에 권한과 방법의 한계는 무의미하다”며 “여러 기관과의 적극적 협업을 통해 효율적으로 업무를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석유관리원과 환경부는 이번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점검 방향을 협의한 후 내년에도 합동점검을 지속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