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름세 전환된 휘발유값, 추가 인상 여력 있다
오름세 전환된 휘발유값, 추가 인상 여력 있다
  • 김신 기자
  • 승인 2020.11.28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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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주 연속 하락세 끝내고 소폭 상승하며 반전

공장도 가격·국제 가격 등 줄줄이 올라 또 오를 듯

[지앤이타임즈]8월 셋째 주 이후 13주 연속 하락세를 기록했던 휘발유값이 상승세로 반전됐다.

인상폭은 미미했지만 추가 오름세도 전망되고 있다.

석유공사에 따르면 11월 넷째 주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은 전 주 대비 리터당 1.4원 오른 1318.8원을 기록했다.

경유 판매가격 역시 그 전 주에 비해 1.4원 올라 1118.7원으로 집계됐다.

내수 석유가격은 추가 상승 여력이 높다.

일단 정유사 공급가격이 올랐다.

11월 셋째 주 정유사 휘발유 공급가격은 전 주 대비 리터당 12.9원 상승한 1263.0원, 경유는 10.5원 오른 1052.0원을 기록했다.

국제가격도 줄줄이 오르고 있다.

싱가포르에서 거래되는 국제 휘발유 가격은 11월 넷째 주 기준 배럴당 48.6불을 기록하며 그 전 주에 비해 3.3불이 올랐다.

같은 기간 두바이유 가격도 2.8불이 오르며 46.7불로 집계됐다.

이에 대해 석유공사는 코로나 19 백신 개발에 대한 지속된 호재, 미국 원유재고 감소 및 OPEC의 기존 감산규모 연장 기대에 따른 상승세 기록 중이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