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회 가스안전대상서 은탑산업훈장 수상

안전관리 경영시스템 인증 등 자율안전 체계 정착

산업포장 경동나비엔 황인수 전무 등 13명도 정부 포상

가스안전공사 임해종 사장이 가스안전대상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롯데비피화학 정동환 상무가 올해 최고의 가스안전인에 선정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7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제27회 대한민국 가스안전대상’을 개최하고 가스안전사고 예방에 이바지한 유공자에게 정부포상 13점과 산업부 장관표창 25점 등 총 38점이 개인과 단체에 주어졌다.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한 롯데비피화학 정동환 상무는 안전관리 경영시스템 인증 등 자율안전 경영체계를 정착하고 안전한 작업환경확보로 근로자 사기진작과 가스안전의식을 제고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산업포장에는 경동나비엔 황인수 전무와 디앨㈜ 임근영 대표이사가 수상했으며 대통령표창은 동화에너지 정완철 대표이사와 한국LPG배관망사업단 민현진 본부장, ㈜대연 이용권 부사장, 한국열관리시공협회 안종원 부회장이 수상했으며 대통령 단체 표창에는 ㈜에어퍼스트가 수상했다.

이밖에도 국무총리표창 5점과 산업부 장관표창 25점이 주어졌다.

이날 가스안전대상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엄격한 방역지침에 따라 최소한의 인원으로 진행됐으며 유튜브를 통한 온라인생중계를 병행해 누구나 실시간으로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산업부 박진규 차관은 “탄소중립과 미래시장 선점을 위한 수소경제로의 빠른 도약을 위해 수소 밸류체인 전반에 대한 안전기준과 관리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라며 “이를 위해 가스업계와 수소경제분야에서 기술혁신과 연대를 통한 상생협력 모델 발굴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다음은 수상자 및 수상 기업 명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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