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에너지밸리 기업 유치 1단계 목표 초과 달성"
한전 "에너지밸리 기업 유치 1단계 목표 초과 달성"
  • 이진영 기자
  • 승인 2020.11.26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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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유치 끌어낸 기업 수 누적 501개사 돌파
2025년까지 2단계 추진, 자생적 산업 생태계 마련할 것

[지앤이타임즈] 2020년 11월 기준 한국전력공사가 지자체와 함께 에너지밸리에 투자유치를 끌어낸 기업의 수가 누적 501개사가 됐다.

총 투자금액은 2조1596억원, 고용효과는 1만1158명으로 1단계 목표(기업 유치 500개)를 초과 달성했다. 

올해는 7월부터 11월까지 국내 유일 리튬인산철 베터리 셀 제조업체인 씨엠파트너, 해상풍력 연구개발 및 제조 연구소기업인 구조실험네트워크 등 36개 기업과 ‘에너지 밸리 투자협약’을 체결했는데 1235억원의 투자와 함께 530개의 일자리 창출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전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침체와 기업 투자여건 악화로 대내외 어려운 상황에 처했지만 전화와 이메일, 화상상담 등을 통한 비대면 방식으로 유치활동을 적극 펼처 올해 투자협약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한전은 에너지밸리에 투자하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예탁형 이자지원제도를 활용한 자금지원 ▲지역 제한 경쟁을 통한 우선구매 ▲우수 기능인력 양성을 위한 인력양성 지원사업 ▲핵심역량을 활용한 R&D 및 해외시장 진출 지원 등 다양한 정책을 펼쳐왔다.

에너지밸리는 1단계 양적 성장을 마무리하고 2025년까지 2단계 질적 성장을 추진해 ‘글로벌 스마트 에너지 허브(Global Smart Energy Hub)’로 발돋움할 계획이다.

K-뉴딜 등 정부정책과 연계해 신재생 및 에너지 효율 향상 분야로 유치기업을 다각화하고 특히 차세대 전력산업 선도기업들을 대상으로 유치 활동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강소특구 및 에너지융복합단지 지정과 시험·인증기관 기술지원 환경조성 등 관련 인프라를 구축하고 한전에너지신기술연구소, 한국에너지공과대학과 ‘산·학·연 클러스터’를 조성할 예정이다.

한전은 에너지밸리의 지속 성장을 위해 ‘기업지원 통합 플랫폼’을 구축하고 지역교육 체계와 자생적인 산업 생태계를 마련해 전력산업의 미래성장과 국가 경제발전에 이바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