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지역 첫 대규모 연료전지 발전소, '동해 연료전지' 준공
강원지역 첫 대규모 연료전지 발전소, '동해 연료전지' 준공
  • 이진영 기자
  • 승인 2020.11.19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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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동해바이오화력본부 내 15MW급 연료전지 설치
한국동서발전 박일준 사장(왼쪽 3번째), SK건설 임영문 사장(왼쪽 2번쨰), 심규언 동해시장(왼쪽 4번째), 김기하 동해시의회 의장(왼쪽 5번째)과 관계자들이 준공식에서 터치버튼 세레머니를 하고 있다.
한국동서발전 박일준 사장(왼쪽 3번째), SK건설 임영문 사장(왼쪽 2번쨰), 심규언 동해시장(왼쪽 4번째), 김기하 동해시의회 의장(왼쪽 5번째)과 관계자들이 준공식에서 터치버튼 세레머니를 하고 있다.

[지앤이타임즈] 강원도 지역 첫 대규모 연료전지 발전소가 동해시에 건설됐다.

한국동서발전은 19일 동해바이오화력본부에서 박일준 사장, 심규언 동해시장, 김기하 동해시 의회 의장, 임영문 SK건설 사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15MW급 동해연료전지 준공식을 개최했다.

동해연료전지는 동서발전 자체사업으로, 총 사업비 약 900억원을 투자해 동해바이오화력본부 내에 2019년 12월 공사를 시작했다.

약 1년 만에 준공된 시설은 SK건설이 설계, 납품 및 시공을 맡아 진행됐다.

300kW급 연료전지 50대를 설치했는데 이곳에서 연간 12만 5000MWh의 전력이 생산된다.

또한 동해연료전지 준공으로 영동지역(동해, 삼척, 속초, 고성)의 도시가스 공급량이 12.5% 늘어나 주민들이 납부하는 도시가스 공급비용이 2.7%(5.28원/N㎥) 가량 인하될 전망이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앞으로도 동해연료전지 사업을 비롯한 그린뉴딜 사업을 적극 추진해 지역사회와 이익을 공유하는 상생모델사업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동서발전은 이번에 준공한 동해 연료전지를 포함해 2021년부터 약 110MW급 연료전지 발전용량을 확보했다. 이는 내년도 운영이 예정된 국내 연료전지 설비용량의 약 15%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