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공사, 지역주민 대상 ‘가스안전 오픈체험의 날’개최

지역 대학생 대상 안전 체험 및 취업 역량 강화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지난 18일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가스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가스안전 오픈 체험의 날'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가스안전공사가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가스안전에 대한 이해도를 향상시키고 지역 대학생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가스안전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임해종)는 지난 18일 본사에서 지역 주민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가스안전 오픈 체험의 날’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충북 진천군 주민 17명은 365일 24시간 우리나라 가스안전 관제탑 역할을 수행하는 가스안전 종합상황실을 견학했다.

이어서 사고제품 감정 전시실을 찾아 사고발생 시 대응요령과 제품별 사고유형 및 원인 등 실생활에 밀접한 가스안전 관련 지식을 습득했다.
 
충북지역 대학생 30여명은 방폭기기〮연속기기 인증 시험실 견학을 통해 가스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또한 공사 채용 관련 정보를 습득하고 멘토링을 통해 취업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도 가졌다.
 
이날 가스안전 오픈 체험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평소 경험하기 힘든 공사 견학과 갓 입사한 신입사원의 생생한 취업 준비 과정을 들을 수 있는 귀한 시간이었다는 평가를 했다.

가스안전공사 임해종 사장은 “이번 가스안전 오픈체험의 날 행사를 통해 지역과 함께하는 안전문화 확산과 취업 노하우 전수를 통한 지역인재 역량 강화에 기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전세대를 아우르는 프로그램을 발굴해 지역상생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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