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들레카‧가스기기지원사업 등 사회공헌활동 전개

▲ 도시가스 사회공헌기금 박주헌 위원장(아래줄 왼쪽)과 한국도시가스협회 송재호 회장(오른쪽)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지앤이타임즈 송승온 기자] 한국도시가스협회(회장 송재호)는 도시가스 산업발전에 대한 사회적 환원과 대국민 이미지 개선을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조성·운영해온 ‘도시가스 사회공헌기금’ 제3기 운영위원회를 구성,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도시가스 사회공헌기금사업은 지난 2014년 사회공헌기금 선포식을 통해 전국 도시가스회사가 100억원의 기금을 조성하고, 불우한 이웃과 에너지 소외계층 등을 지원토록 한 약속이다.

지난 6년간 지속되어온 사회공헌기금사업은 제1기, 제2기 기금운영위원회를 거치면서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협회는 2021년부터 새롭게 운영되는 도시가스 사회공헌기금 제3기 운영위원장에 박주헌 동덕여자대학교 교수(전 에너지경제연구원장)을 위촉하고, 학계, 언론 등 외부위원 및 도시가스업계 대표 등으로 신임 운영위원회를 구성해 지난 11일 제1차 도시가스 사회공헌기금 운영위원회의를 개최했다.

운영위원장을 포함한 외부위원으로는 국민대 백기복 교수, 에너지나눔과평화 김태호 대표, 동아일보 배극인 본부장, 법무법인 광장 설동근 변호사 등 5인이며, 도시가스업계 위원으로는 코원에너지서비스, 예스코, 해양에너지, JB 대표이사 및 협회 부회장으로 이뤄진다.

송재호 협회장은 제3기 기금운영위원회를 통해 도시가스 민들레카, 가스기기지원사업 등의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며, 기존 사업의 효과성 평가 및 신규 공헌사업 발굴 등을 통하여 보다 다양한 계층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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