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영향 수상자 중심 진행...온라인 중계도

대국민 안전의식 제고 위한 SNS 이벤트 실시

한국가스안전공사는 대국민 가스안전의식 저변확대에 기여한 공로자들에 대한 포상을 위한 '2020 대한민국 가스안전대상'을 오는 27일 서울 콘래드호텔에게 진행한다.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가스인의 축제 대한민국 가스안전대상이 오는 27일 서울 콘래드 호텔에서 개최된다.

다만 코로나19 영향으로 참석자를 대폭 줄이고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된다.

대한민국 가스안전대상은 철저한 가스안전관리로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포상과 가스안전실천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로 27회째를 맞이한 대한민국 가스안전대상은 코로나19로 인한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기 위해 현장 참석 대상을 축소하고 온라인 중심으로 진행한다.

이날 가스안전대상에서는 대국민 가스안전의식 저변 확대 등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에 대한 정부포상과 가스안전공사 사장표창이 수여된다.

또 안전관리 우수기업의 사례 발표와 가스안전 결의 퍼포먼스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행사 당일 유튜브 실시간 생중계로 공간적 제약을 극복하고 채팅 기능을 활용해 팝업 퀴즈도 진행한다. 

사전 이벤트도 실시해 대국민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오는 26일까지 가스안전 실천사례 공유 댓글 이벤트와 주간 릴레이 이벤트를 실시하는 등 국민 참여와 소통을 이끌어 낼 계획이다.

또한 가스기술·안전 분야의 최신 정보 교류의 장인 가스안전 국제세미나도 웨비나(Web+Seminar) 방식으로 진행된다. 

올해는 ‘액체수소 기술의 글로벌 현황 및 전망’을 주제로 열릴 예정이다.

가스안전공사 관계자는 “가스산업·안전 종사자 분들이 한자리 모이는 대한민국 가스안전대상이 코로나19로 인해 참석자를 제한적으로 개최하게 됐다”며 “다만 공간적 제약을 극복하기 위해 온라인 부문의 참여 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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