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마을 안전 사각지대 해소 및 삶의 질 향상 기대

한국가스안전공사는 4일 충북 청주시 척산3리를 가스안전마을로 지정하고 협약식을 개최했다.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충북 청주시 척산3리가 '가스안전마을'로 지정됐다.

한국가스안전공사 충북지역본부(본부장 김형석)는 4일 임해종 사장을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이장섭 의원(청주시 서원구), 육미선 도의원, 임은성 시의원, 박완희 시의원, 척산3리 마을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스안전마을 협약식을 개최했다.

가스안전마을은 농촌마을의 노후 가스시설 개선과 점검, 안전교육 등의 가스안전관리 활동을 통해 농촌마을의 안전사각지대 해소와 주민 삶의 질 향상 등 가스사고 없는 안전한 농촌마을을 만들기 위해 공사가 지난 2013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농촌상생활동이다.

이날 공사는 타이머콕 설치와 세대별 안전점검 등의 활동내용을 담은 기증서를 전달하고 가스안전마을 지정 현판식을 가졌다.

가스안전공사 임해종 사장은 "가스안전마을 협약을 통해 가스사고 없는 안전한 농촌마을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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