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468개 공공기관 평가서 ‘가’등급 달성

제도개선 통해 기록물 안전 보존과 효율적 활용 높이 평가

한국석유공사가 2020년 공공기관 기록관리 평가에서 4년 연속 최우수 등급인 '가' 등급을 달성했다.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지난 2015년에 기록관리 유공 대통령 표창을 받는 등 제도개선을 통한 체계적 기록물관리에 우수한 성과를 보여 왔던 석유공사가 올해도 공공기관 기록관리 평가에서 4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한국석유공사(양수영 사장)가 4일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이 주관한 ‘2020년 공공기관 기록관리 평가’에서 ‘가’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공공기관 기록관리 평가는 중앙행정기관과 교육청, 정부산하공공기관 등 468개 기관을 대상으로 3개 분야 20여개 지표에 대해 평가를 진행했다.

이번 평가에서 공사는 공공기관 평균인 75.6점보다 높은 96.7점을 받아 올해를 포함해 4년 연속 최우수 ‘가’등급을 부여받았다.

철저한 기록물 관리에 대한 의지를 바탕으로 해외사무소 기록물관리 절차를 마련하고 중요기록물 선별과 기록정보서비스 확대 등 다양한 제도개선 노력을 통해 기록물의 안전한 보존과 효율적 활용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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