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이어 두달 연속 동결…LPG 가격경쟁력 위한 포석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LPG수입사인 SK가스와 E1이 11월 국내 LPG 공급가격을 동결한다.

11월 국내 LPG 공급가격에 영향을 미치는 10월 국제 LPG가격이 프로판과 부탄 평균 톤당 10달러 상승하며 kg당 20원 정도의 인상요인이 발생했지만 LPG의 가격경쟁력을 위해 지난달에 이어 두달 연속 동결한 것이다.

이에 따라 E1의 11월 국내 공급가격은 취사 및 난방용으로 공급하는 가정·상업용 프로판을 kg당 784.8원에 공급하고 산업체에서 연료 등으로 사용하는 산업용 프로판은 kg당 791.4원에 공급한다.

자동차용 연료로 공급되는 부탄은 kg당 1,176.96원에 공급하고, 리터당으로는 687.34원에 공급한다.

SK가스는 가정·상업용 프로판을 kg당 786.36원에 공급하고 산업용 프로판은 kg당 886.36원에 공급한다.

수송용 부탄은 kg당 1,177.96원에 공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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