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절기 및 우기대비 피해 최소화에 초점

▲ 강남도시가스는 우기를 맞아 노후화된 공동주택 등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강남도시가스(대표 임진호)는 5일 가스안전 총 점검의 날을 맞아 본사 및 지역관리소 전임직원과 함께 하절기 및 우기 대비 노후 공동주택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장마가 예년보다 빨리 찾아온다는 기상청 예보를 감안하여 축대 인접배관 아파트와 지반침하가 우려되는 아파트단지 등 우기 취약지역 5개소를 선정, 이뤄졌다.

기술이사를 팀장으로 2개의 특별점검반이 우기대비 집중점검을 실시했으며, 12개 지역관리소에서도 지역관리소장 이하 전직원이 특별점검반을 편성,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점검은 주로 우기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관리소 자체 집중관리대상을 선정해 일제 점검하고 경미한 개선사항은 현장에서 개선하는 내용으로 이뤄졌다.

임진호 사장은 “점검결과 위험요소나 특이사항이 없어 다행”이라며 “도시가스 특성상 동절기보다 사용량이 현저히 적은 하절기이지만 이럴 때 일수록 철저히 관리하여야 동절기에도 안전하게 가스를 공급할 수 있는 만큼 365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회사의 이미지를 이어갈 수 있도록 안전관리를 위해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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