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회 글로벌스탠다드경영대상' 안전경영대상 수상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한국동서발전이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현장 근로자 중심의 안전보건경영을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동서발전은 ‘제19회 글로벌스탠다드경영대상(Global Standard Management Awards)’ 시상식에서 안전경영대상을 수상했다.

글로벌스탠다드경영대상은 한국경영인증원이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가 후원하는 종합 경영테마 상이다. 국제표준이 있는 각 경영테마 영역에서 경영시스템과 수행실적이 탁월한 기업을 발굴해 시상한다.

동서발전은 ▲안전최우선 문화 정착 ▲협력기업 안전 강화 ▲4차산업기술 기반 안전관리 선진화의 3대 추진전략을 수립해 이행하고 있는데 이를 인정받았다.

구체적으로 동서발전은 도급·건설공사 안전보건관리 지침을 마련해 공사 단계별 안전보건관리를 강화하고 안전기동반을 신설해 이행실태를 점검하고 있다.

또한 안전협력부를 본사에 설치하고 매년 원·하청 ‘안전보건공생협력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빅데이터 기반 안전지수, 인공지능 안전가이드 챗봇 등 4차 산업기술을 작업 현장에 적용해 감독자에게 안전정보를 제공하고 VR 안전체험 교육도 추가로 제공할 계획이다.

이러한 노력으로 동서발전은 지난해 24개 공공기관 중 발주공사 최저 재해율(0.05%)과 3년 연속 사고사망률 제로를 달성했다.

올해에도 핵심기반시설 재난관리평가 최고 등급(A등급)을 획득했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앞으로도 협력기업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현장 안전문제를 최우선적으로 개선하여 근로자가 믿고 일할 수 있는 안전한 작업장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에너지플랫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