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자원에너지 정책•기술 포럼 위원회, 정책 포럼 개최
[지앤이타임즈 송승온 기자] 폐자원에너지 정책•기술 포럼 위원회(위원장 서용칠, 연세대학교 교수)가 27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제4차 폐자원에너지 정책•기술 포럼’을 개최한다.
‘폐자원의 최신 열화학적 에너지화 기술’를 주제로 하며, 전문가 발표 및 패널토론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기업과 기관, 연구소 등 관련 전문가들이 에너지화 기술에 대해 이야기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19의 재확산 방지를 위해 포럼 현장에는 사전에 등록한 최소인원만 참석하며, 온라인으로 실시간 중계를 하여 함께 하지 못한 이들이 방청할 수 있도록 한다.
중계는 YouTube(유튜브) 폐자원에너지 정책•기술 포럼 채널과 카카오TV를 통해서 진행되며, 해당 사이트에서 폐자원에너지 정책기술포럼을 검색하면 27일 2시부터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다.
한국지역난방공사 오세진 부장은 최근 화재가 되고있는 그린뉴딜 사업과 관련된 ‘그린뉴딜과 폐자원 에너지 실증사업’이라는 발표를 진행한다. 현재 계획중인 에너지화 사업을 살펴보고 그 진행방향과 기대효과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한국환경사업기술원의 권성안 박사는 국내외 관련 기술에 대해 ‘열화학적 에너지화 R&D 추진현황 및 방향’을 발표한다.
고등기술연구원 구재회 박사는 ‘폐자원가스화 합성가스 활용기술’을 주제로 현재 합성가스 기술 현황 및 가능성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갖는다.
공주대학교 오세천 교수는 ‘폐플라스틱 열분해 액화기술의 동향 및 전망’을 주제로 강연, 코로나19로 증가한 폐플라스틱의 에너지화에 대해 짚어볼 예정이다.
패널토론은 고등기술연구원 윤용승 부원장이 좌장을 맡아 주제발표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김성수 박사,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이은도 수석연구원, ㈜바이오테크서비스 이협희 대표이사가 참여해 각자의 의견을 공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