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능 첨가제 사용해 연비개선·엔진보호 성능 강화

전기차 전용 윤활유 개발도 최근 완료, 시판 앞둬

GS칼텍스가 국내 정유사 최초로 하이브리드차 전용 윤활유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마케팅에 돌입했다.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GS칼텍스(대표 허세홍)가 국내 정유사 최초로 하이브리드차 전용 엔진오일 Kixx HYBRID(킥스 하이브리드)를 출시했다.

GS칼텍스가 이번에 내놓은 ‘Kixx HYBRID’는 하이브리드차 시장 급성장에 발맞춘 저점도 윤활유 제품으로 GS칼텍스가 생산하는 고품질 윤활기유에 고성능 첨가제를 사용해 뛰어난 연비개선 효과와 엔진부품 보호성능을 강화했다는 회사측의 설명이다.

국제 표준 엔진오일 인증기관인 미국석유협회(API)의 가장 최신 등급인 SP등급 규격도 충족하고 있다.

GS칼텍스 관계자는 “최근 하이브리드차 등 친환경 차량 국내 판매 증가율이 전년 대비 40% 이상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출시한 하이브리드차 전용 엔진오일 Kixx HYBRID를 시작으로 친환경 차량 수요를 고려한 전용 제품개발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GS칼텍스는 전기차(EV) 수요가 증가하는 것에 주목해 관련 윤활유 제품도 최근 개발을 완료해 판매를 앞두고 있다.

한편 Kixx HYBRID는 특별 패키징인 철제 용기(Tin-Can, 틴캔)에 담긴 초기 한정판 제품을 먼저 선보이며 이번 출시를 기념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하이브리드차 동호회를 통한 무료 체험 이벤트와 일반고객 대상 경품증정 이벤트가 진행된다.

또한 Kixx HYBRID 구매 마일리지를 적립한 교환점을 대상으로 총 1천만원 상당의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고 GS칼텍스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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