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청년들의 에너지공공기관 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김창섭)이 청년 일자리 지원교육인 ‘2020년 KEA 드림캐쳐’(이하 청년 드림캐쳐) 프로젝트를 오는 26일부터 내달 1일까지 일주일간 온라인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청년 드림캐쳐 프로젝트는 코로나19로 취업활동에 많은 제약이 따른 청년들에게 에너지공단에서 선제적으로 취업에 대한 팁과 공단에 대한 정보와 주력사업, 최신 에너지정책 등 소개하는 온택트(Online-contact) 무료교육이다.

이번 교육을 통해 공단을 비롯한 에너지공공기관에 취업을 원하는 청년 구직자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총 4차시로 러닝타임 180분으로 구성되며 ▲1차시 2020년 현 시대가 바라는 인재상에 대한 교육 ▲2차시 한국에너지공단의 사업과 조직, 채용제도에 대한 소개 ▲3~4차시 에너지효율향상, 신재생에너지 육성 등 공단 주력사업과 에너지 정책에 대한 교육으로 구성될 계획이다.

교육신청은 ‘2020 KEA 청년 드림캐쳐 일자리 지원교육 신청 홈페이지에서 오는 25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더불어 교육 이수자 중 우수 교육 후기를 남긴 100명을 선정해 건강하고 따뜻한 밥 한 끼를 지원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에너지공단 김창섭 이사장은“이번 청년 드림캐쳐 프로젝트가 좋은 결실을 맺어 대한민국 청년들이 희망하는 일자리를 찾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