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도시가스사와 다중이용시설 중점 점검

가스사용자 안전교육과 홍보활동도 전개

한국가스안전공사 전북지역본부는 25일 익산시, 전북도시가스와 함께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CO중독사고 예방을 위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CO중독사고가 급증하는 동절기를 대비해 선제적 가스사고 예방을 위한 특별점검이 실시됐다.

한국가스안전공사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이문호)는 25일 익산시, 전북에너지서비스(주)와 합동으로 익산시 소재 별나라유치원 등 5곳을 대상으로 CO중독사고 예방을 위한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CO중독사고 선제적 예방을 위해 조적식 연돌로 설치된 다중이용시설을 중점으로 실시됐다.

특히 최근 5년간 가스보일러 관련 가스사고 26건 중 가장 큰 비율을 차지한 배기통을 대상으로 집중점검을 실시했다.

이와 함께 가스사용자에 대한 안전교육과 홍보활동도 진행했다.

가스안전공사 이문호 전북본부장은 “선제적 가스사고 예방을 위한 합동점검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지자체, 도시가스사와 활발한 교류를 통해 가스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에너지플랫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