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상풍력 산업 발전 지원 위한 전문 서비스 제공

풍부한 경험 바탕, 지속가능한 프로젝트 핵심 역할 기대

해상풍력 개발 사업 전문 컨설팅 기업 RPS와 세광종합기술단이 해상풍력 전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제공=RPS)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글로벌 해상풍력 개발 전문 컨설팅기업 RPS와 항만 전문 엔지니어링 기업 세광종합기술단이 국내외 해상풍력 산업 발전을 지원하기 위한 서비스 협업에 나선다.

22일, RPS와 세광종합기술단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해상풍력 기술 자문과 운영 지원에 대한 글로벌 전문 경력과 해양공학 및 인프라에 대한 폭넓은 전문 지식을 토대로 빠르게 성장하는 국내외 해상풍력 시장에서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협력키로 했다고 밝혔다.

RPS와 세광종합기술단은 다양한 서비스 협업을 통해 고객에게 최신 기술을 통한 국제 표준 업무 지원과 자산 수명주기 전반에 걸친 방대한 국내외 전문 지식을 제공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RPS가 세광종합기술단의 엔지니어링 디자인과 해양 환경 등을 포함한 해상 인프라 경험을 높이 사 추진하게 됐다.

RPS의 알룬 윌리엄스(Alun Williams) 해상풍력 이사는 “세광종합기술단과 협력해 국내외 해상풍력 산업 발전을 지원하기 위한 전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이번 업무 협약은 빠르게 성장하는 해상풍력 시장에서 입지를 다지고 있는 RPS에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세광종합기술단 이재완 회장은 “세광종합기술단은 지난 50년간 해양 엔지니어링 기술 산업을 선도적으로 이끌어 왔다”며 “양 사의 풍부한 경험은 성공적이고 지속가능한 복합 건설 프로젝트를 위해 중요할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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