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태양광산업협회 정우식 상근부회장

[창간축사 : 한국태양광산업협회 정우식 상근부회장] 태양광과 재생에너지 산업을 둘러싼 가짜뉴스가 판치는 시대에 지앤이타임즈가 정론직필을 통해 우리 사회의 내일과 에너지 산업 발전을 위해 뛰어오신 노력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세계적인 확산은 인류의 삶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을 불러오고 있다. 

전염병의 확산뿐만이 아니라 호주의 대형 산불, 미세먼지로 인한 각종 질병 등은 기후 위기와 분명한 연관이 있다. 

수많은 과학자들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재생에너지경제체제로의 전환을 서두루지 않는다면 미래세대에게 주어질 환경은 더욱 어려워질 수밖에 없다. 

대처하지 않는다면 코로나19 사태 이후 세계 경제의 불황이 올 수 있다.

우리는 코로나19 바이러스 대응을 선도적으로 수행한 만큼 이후에 닥쳐올 경제 위기 또한 위기를 기회삼아 극복해 나가야 한다. 

그 기회가 한국형 그린뉴딜 정책으로 태양광을 비롯한 재생에너지 경제체제로의 전환을 추진해야 할 때이다. 

코로나19를 계기로 자연·생태계 보전 등 지속 가능성에 기초한 발전전략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정부도 코로나19를 불러온 기후·환경위기를 동시에 극복하기 위한 전략으로 그린뉴딜 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정부정책에 맞춰 한국태양광산업협회도 한국형 그린뉴딜 정책을 꼭 성공시켜 재생에너지경제체제로의 전환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지앤이타임스의 창간 23주년을 다시 한번 축하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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