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경제포럼 Global Lighthouse Network 합류

효율・안전・환경부문 첨단 기술 적용 성과

아람코 쿠라이스 유전 설비.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석유회사인 아람코의 쿠라이스 유전 설비가 세계경제포럼에서 4차산업혁명 첨단기술 적용과 통합 부문에서 선두주자로 선정됐다.

이로서 쿠라이스 유전 설비는 아람코의 우쓰마니아 가스 플랜트에 이어 세계경제포럼의 Global Lighthouse Network에 합류하는 아람코의 두 번째 설비가 됐다.

아람코는 에너지 부문의 기술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다.

특히 쿠라이스 유전은 지능형 유전으로 빅데이터 분석과 머신러닝, 스마트센서와 로보틱스 기술을 활용하고 있다. 

4차산업혁명 기술 솔루션들을 적용해 효율, 안전, 환경 부분에서 상당한 성과를 이뤄냈다.

지난해 9월 무인기 공격을 받아 운영이 중단되는 위기를 겪었던 쿠라이스 유전은 1년만에 세계경제포럼으로부터 기술력을 인정을 받은 것이다.

아람코 아민 나세르(Amin Nasser) 대표이사 사장은 ““쿠라이스 유전 설비가 지난해 공격 받은 때로부터 정확히 1년이 되는 해에 세계경제포럼의 인정을 받은 것은 역경 속에서도 최고 수준의 성과를 달성할 수 있는 아람코의 역량을 명확히 보여주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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