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기업리더 부문 '국회 4차산업혁명포럼 대표의원상' 수상
지난해 ‘언론인협회장상’ 수상이어 2년 연속 수상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발전사 최초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구축 등 4차산업혁명 기술 활용에 앞장선 동서발전이 그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국동서발전은 (사)한국언론인협회와 국회 4차산업혁명포럼이 주최하는 ‘2020년도 4차산업혁명 Power Korea 대전’에서 스마트 기업리더 부문 ‘국회 4차산업혁명포럼 대표의원상’을 수상했다.

'4차산업혁명 Power Korea 대전'은 4차산업혁명 추진을 선도하고 있는 기업을 포상해 ICT융합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모범 사례를 전파하기 위해 2015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동서발전이 수상한 '국회 4차산업혁명포럼 대표의원상'은 빅데이터·인공지능·IoT 등 4차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해 우수한 성과를 창출한 기업 및 기관에 수여하는 상이다.

지난해 스마트 팩토리 부문에서 ‘언론인협회장상’을 수상한데 이어 2년 연속으로 수상했다.

특히 ▲국내 발전사 최초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구축 ▲발전부품 3D 스캐닝 기술 개발 등 지난 대회보다 디지털 발전소 구현에 앞장선 성과를 인정받았다.

한편 동서발전은 사내에서 사용하고 있는 33개 시스템에서 약 15억건의 데이터를 추출하고 사외 7개 기관의 약 1000만건의 데이터, 기상자료를 활용해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을 구축했다.

또한  2019년 에너지 업계 최초로 발전운영 내부 데이터를 외부 전문가에게 공개하고 함께 현안을 해결하는 ‘인공지능 활용 공모전’도 개최했다. 현재 우수 공모과제에 대해 공동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11월 제2회 대회를 개최에 앞서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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