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가정, 신노사문화 정착 기원

▲ 지리산 등반에 성공한 충남도시가스 임직원들은 활기찬 일터, 행복한 가정을 기원하는 노사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충남도시가스(대표 나성화) 임직원이 지리산을 등반하며 화합을 다졌다.

가족 등 참가자 200여명은 지난달 28일 성삼재에서 고리봉, 만복대를 거쳐 정령치에 이르는 6.7㎞의 구간을 함께 등반했다.

이 날 산행 구간은 지난 3월 지리산 천황봉에서 설악산 진부령까지 670㎞를 10회에 걸쳐 종주하는 ‘2006 백두대간 종주구간’ 가운데 눈으로 인해 출입이 금지됐던 지역이다.

이번 한마음 등반대회는 노동부 지원사업인 노사관계발전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활기찬 일터, 행복한 가정과 신노사문화의 정착을 기원하는 노사 화합의 축제가 됐다.

등반 후에는 도시가스 안전공급과 무사고ㆍ무재해 달성 및 도시가스수용가 고객만족을 위한 최고의 서비스를 다짐하는 결의문을 낭독했다.

나성화 사장은 “성삼재에서 정령치까지 등반하는 동안 운무와 안개 속에서 신선이 된 느낌이었다”며 “무한도전의 SUPEX정신과 구성원간 동료애로 신뢰의 조직문화를 구축해 나가자”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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