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별화된 유튜브 채널로 유익한 정보와 재미 전달

박병일 자동차 명장 등 유명 크리에이터와 협업

LPG 전문 컨텐츠 제공, 두달만에 구독자 2만명 넘어

코로나 사태 장기화…고객과 언택트 소통 강화

E1의 LPG 전문 유튜브 채널 '오렌지테레비'가 차별화된 LPG 컨텐츠 제공을 통해 개설 두달만에 2만 구독자와 조회수 100만뷰를 달성했다.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친환경 LPG 기업 E1(대표이사 회장 구자용)의 LPG 전문 유튜브 채널 ‘오렌지 테레비’가 개설 두달만에 영상 조회수 100만 뷰를 돌파했다.

차별화된 LPG 컨텐츠 제공과 언택트 시대에 발맞춘 고객 커뮤니케이션 전략이 통했다는 분석이다.

E1의 LPG 전문 유튜브 채널 ‘오렌지 테레비’는 지난 6월 처음 개설됐다.

개설 초기부터 유명 크리에이터와 협업해 LPG 자동차에 대한 유익한 정보와 재미를 전달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박병일 자동차 명장이 출연하는 ‘LPG 명불허전’은 자동차에 대한 전문적인 식견을 바탕으로 LPG 자동차 관리 요령을 명쾌하게 전달해 가장 인기가 높다. 

국내 최고 자동차 크리에이터 김한용 기자의 ‘LPG 자동차 리뷰’ 코너도 반응이 좋다. 

또한 E1 총무팀장이 직접 사회자로 나선 ‘LPG 썰전’ 코너는 자동차 전문가와 기자가 일대일 토론 형식으로 LPG 자동차 모델별 장단점에 대해 알리며 재미를 더하고 있다.

E1에 따르면 LPG 전문 유튜브 채널 ‘오렌지 텔레비전’는 개설 두달 만인 지난 8월 누적 구독자 2만명을 넘어섰으며 광고 없이 영상 조회수 100만 뷰를 돌파했다. 

대부분의 에너지 관련 기업이 1만 명 내외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점을 고려하면 ‘오렌지 테레비’는 단기간에 구독자와 조회수를 확보한 성공적인 사례로 평가된다. 

좋아요, 싫어요, 댓글 반응 등을 종합한 반응률도 조회수 대비 3%로 기업 유튜브 채널로는 최고 수준이다. 

E1 관계자는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아 기존 오프라인 행사 위주의 커뮤니케이션 방식을 비대면 채널인 유튜브로 전환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이라며 “코로나 사태 장기화와 언택트 시대 도래에 따라 ‘오렌지 테레비’ 유튜브 채널 등 비대면 방식으로 고객과 소통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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