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공사, 사회적 거리두기 따른 공급자 안전점검 의무 보완

국민 직접 참여하는 릴레이 캠페인 통해 사용자 가스 자가점검 실천 유도

한국가스안전공사의 가스안전 모델인 배우 김응수가 사용자 가스 자가점검을 유도하기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해 법에서 정한 가스공급자의 방문점검이 어려워지자 가스안전공사가 사용자가 직접 가스점검을 실시하도록 유도하기 위한 릴레이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달 24일부터 시작된 이번 캠페인은 가스안전 광고모델인 배우 김응수가 릴레이 캠페인에 처음 참여했고 이후 동료 배우, 국민, 단체 등이 다음 출연자를 지목해 가정 내 가스기기 점검 실천에 직접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캠페인 최초 출연자인 배우 김응수는 자신의 유행어인  “어이 젊은친구, 가스안전 확인했어?”, “거품이 발생하지 않으면 가스가 새지 않는다. 이게 내 결론이다” 등 유행어를 활용한 재치있는 멘트로 시청자들에게 자가점검 메시지를 전달했다.

가스안전공사는 이번 가스 자가점검 캠페인을 행정안전부의 ‘대한민국 안전하자 캠페인’과 연계해 오는 12월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캠페인 영상은 한국가스안전공사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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