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시설 복구현장 찾아 가스공급자 등 격려

가용인력 동원해 피해마을 가스안전점검 실시키로

한국가스안전공사 강원지역본부는 4일 침수피해를 입은 강원도 철원군 동막마을 등 2개마을을 찾아 가스시설 복구 등 수해복구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강원도 철원에 최고 1,037mm의 집중호우로 저지대 마을들이 완전히 물에 잠기는 침수피해를 입은 가운데 가스안전공사 강원본부가 피해마을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한국가스안전공사 강원지역본부(본부장 조영도)는  4일 철원군 갈말읍 소재 침수 피해 마을 2개소를 방문해 가스렌지와 가스시설 복구를 위한 압력 조정기 등 180여 만원의 수해복구 물품 지원하고 수해 복구를 지원했다.

이 자리에서 조영도 본부장은 가스시설 복구에 참여한 철원가스 등 업계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안전하고 신속하게 가스시설을 복구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철원군청 담당자로부터 피해 현황을 청취하고 피해 마을에 대해 공사 가용인력을 동원해 다음주중으로 특별 안전점검도 실시키로 했다.

이와 더불어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공사 직원들은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고 에너지 복지실현과 도민의 안전 행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기로 다짐했다.

저작권자 © 에너지플랫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