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공사‧가스공사‧도시가스3사, 취약계층 타이머콕 무료설치

사회공헌활동 통해 사회적 가치 창출 및 가스사고 예방 앞장 

한국가스안전공사 전북본부와 가스공사 전북본부, 군산도시가스, 전북도시가스, 전북에너지서비스 등 전북지역 가스 유관기관들은 지난 3일 취약계층 가스안전망 구축을 위한 사회공헌활동 발대식을 개최했다.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전라북도 가스 유관기관이 협업해 취약계층의 가스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친다.

한국가스안전공사 전북본부(본부장 이문호)는 지난 3일 가스공사 전북본부(본부장 안길현), 도시가스3사가 협업해 전라북도 취약계층에게 가스 타이머콕 무료설치를 위한 사회공헌활동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달부터 10월말까지 두달간 실시되는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가스유관기관 5개사가 협업해 전북도내 취약계층 200가구를 대상으로 가스시설 안전점검에서 타이머콕 무료설치까지 진행된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안전 취약계층에 대한 가스업계 차원의 가스안전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사회적 가치를 구현하고 가스사고 예방을 위한 공감대 형성과 가스안전문화 구축을 기대하고 있다.

가스안전공사 이문호 전북본부장은 “가스업계연합으로 실시되는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실시되는 활동”이라며 “최근 기록적인 장마와 태풍으로 인해 취약계층 가스시설에 피해가 많아 이번 지역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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