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경제기업 제품 구매, 사회적경제 활성화 도모

▲ 부산도시가스는 푸드세트, 다과세트 등 사회적경제 기업제품 50박스를 구매해 수영구 소재 아동복지시설인 ‘동산원’에 전달했다.

[지앤이타임즈 송승온 기자] ㈜부산도시가스(대표 구태고)는 지난 20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경제기업을 돕기 위한 ‘핸드인핸드 캠페인’에 동참했다.

‘핸드인핸드’는 부산지역의 사회적경제기업 제품구매를 촉진하고,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진행되는 소셜릴레이 캠페인이다. 부산도시가스는 부산인재개발원의 지명을 받아 캠페인을 이어갔고, 다음 주자로 부산연구원을 지목했다.

부산도시가스는 푸드세트, 다과세트 등 사회적경제 기업제품 50박스를 구매해 수영구 소재 아동복지시설인 ‘동산원’에 전달하며, ‘사회적경제 활성화’ 도모와 더불어 ‘사회적 가치 창출’의 의미를 더했다.

동산원 오부경 원장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 장기화로 후원이 많이 줄어들어 운영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부산도시가스에서 이렇게 온정의 손길을 전달해줘 큰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부산도시가스 구태고 대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산 지역의 사회적경제 기업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부산도시가스는 지역 사회에 따뜻한 사랑을 나누며 사회적가치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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