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SK에너지가 총 3800 여명의 코로나 영웅들에게 오일로패스를 전달했다.

SK에너지는 지난 달 2일부터 29일까지 28일간 진행한 ‘SK오일로패스 시즌2’를 통해 총 11만5천여건에 달하는 코로나 19 영웅에 대한 국민 응원 메시지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오일로패스는 ‘5일 동안’ 국내 어디든 ‘오일 가득히’ 여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의미를 담은 SK에너지의 이벤트인데 올해는 코로나 19와 관련한 사회 영웅들을 추천받아 이들에게 10만원권의 패스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오일로패스 신청 사이트를 통해 의사, 간호사, 요양보호사, 수어통역사 등 코로나 19 영웅들을 추천받고 응원 메시지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사이트 방문 건수만 250만건에 달했다.

또한 11만5천건의 메시지를 접수받았고 이중 3800 여명을 선정해 전국재해구호협회인 희망브리지를 통해 감사 카드 SK오일로패스를 전달했다.

오일로패스는 10만원권으로 전국의 SK주유소에서 사용할 수 있다.

캠페인 종료 직후인 지난 7월 30일 SK오일로패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1천명에게도 개별적으로 SK오일로패스를 전달했다.

SK에너지 조경목 사장은 “지난해에는 뜨거운 청춘의 열정을 응원한 SK오일로패스가 올해는 코로나로 힘든 국민들과 방역의 일선에서 고생하고 있는 코로나 영웅들에게 행복에너지로 전달돼 보람을 느낀다”면서 “SK에너지는 다양한 방법으로 사회안전망을 구축해 사회에 더 큰 행복을 전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위기를 극복해 가는 힘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