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기술공사, 수소사회 전환 ‘그린 뉴딜’ 주도
가스기술공사, 수소사회 전환 ‘그린 뉴딜’ 주도
  • 송승온 기자
  • 승인 2020.08.09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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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뉴딜 사업개발 워크숍 개최, 세부추진 전략 발표
‘빅데이터·AI·드론 기술 융합’ 바탕 디지털 뉴딜 포함
▲ 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 고영태)는 지난 7일 중앙대학교에서 ‘한국가스기술공사형 K-뉴딜 사업개발 워크숍’을 개최했다.

[지앤이타임즈 송승온 기자] 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 고영태)는 지난 7일 중앙대학교에서 ‘한국가스기술공사형 K-뉴딜 사업개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 워크숍에서는 최근에 발표된 정부의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의 성공적 달성을 위해 한국가스기술공사가 추진하게 될 세부사업 방향이 제시됐다.

가스기술공사형 K-뉴딜은 ▲‘수소사회 전환 촉진’과 ‘친환경 그린에너지 패러다임 주도’를 기반으로 하는 ‘그린 뉴딜’ ▲‘빅데이터·AI·드론 기술 융합’을 바탕으로 하는 디지털 뉴딜 ▲‘K-뉴딜 플랫폼 구축 및 민간 지원’을 핵심으로 하는 안전망 강화 등 29개 사업으로 구성돼 있다.

그린뉴딜 분야에서는 수소 사회 전환 촉진을 위하여 1조3000억원 규모의 사업 참여를 통해 1만3400여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수소산업 벨류체인 전 분야에서 혁신을 선도하기 위해 수소 생산기지 5개소를 건설하고, 빅데이터 기반 고장진단기술을 접목하여 수소충전소 100개소를 건설한다.

뿐만 아니라 수소도시 건설에 참여하여 도시·산단·물류 스마트화와 연계된 수소 인프라 구축에 앞장서고 그린모빌리티 대형 충전소 구축 및 친환경 수소에너지 차량 대량 도입으로 수소사회 전환을 이끌어 나갈 예정이다.

도서지역 디젤엔진 발전기의 오염물질 배출량 감축을 위한 친환경 발전시스템 전환사업에 공사의 LNG 혼소 발전시스템 기술력을 기반으로 스마트 통합관리시스템 구축 및 LNG 기화시 발생하는 잉여 냉열 활용 부가가치 창출 극대화를 위한 ‘인천신항 배후단지 LNG 냉열 클러스터 조성사업’ 등을 통해 탄소중립(Net-zero) 사회로의 이행을 지원할 예정이다.

디지털 뉴딜 분야에서는 빅데이터·AI·드론 등 4차산업혁명 기술을 융합해 국가핵심 인프라 관리체계를 고도화 하고 SOC에 대한 디지털화 등에 329억원을 투자해 349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사물인터넷(IoT) 연동 지능형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을 통해 천연가스 주배관망 취약지역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5G와 AI 기술을 융합한 드론통합관제선터를 구축함으로써 관련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추진해 나간다.

안전망 강화 분야에서는 K-뉴딜 플랫폼 구축과 민간 지원을 강조하는 과제가 추진돼 660억원의 투자를 계획하고 있으며, 1852명의 일자리 창출이 예상된다.

공사는 현재 추진중에 있는 기술훈련원 건립과 연계해 K-뉴딜 통합형 교육인프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기술훈련원 건립시 K-뉴딜 정책을 기반으로 제로에너지 최적화 시스템으로 구축하고 비대면 교육플랫폼과 VR·AR 교육콘텐츠 등의 개발로 포스트 코로나 및 미래 감염병 대응 교육체계 대전환 태세를 갖춰간다.

가스기술공사 고영태 사장은 “한국판 뉴딜은 우리공사에게 또 다른 기회”라며 “공사의 고유사업 및 수소 등 친환경 에너지기술 개발과 축적에 대한 그간의 노력들이 가스기술공사형 K-뉴딜 계획을 통해 활용되고 발전되어 관련 산업을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며 K-뉴딜 추진과 관련한 포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