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발달장애인협동조합과 발달장애인 자립 기반 구축 나서

관용차량 외 임직원 개인차량 의뢰 통해 지속적 일자리 유지 지원

한국에너지공단 본사에서 받달장애인 세차기업 ‘새차랑’ 직원들이 공단 관용차량을 세차하고 있다.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에너지공단이 울산지역 발달장애인들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본사 관용차량과 임원 차량의 세차 의뢰를 통해 발달장애인 들의 일자리 지원에 나섰다.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김창섭)은 6일 ‘다른과 너른 울산발달장애인사회적협동조합’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발달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자립생활을 할 수 있도록 조합이 운영 중인 자동차 세차기업 ‘새차랑’에 공단 차량의 세차서비스를 의뢰했다고 밝혔다.

에너지공단은 총 26건의 세차를 의뢰했으며 향후에도 관용차량 및 임직원 개인 소유 차량의 세차를 의뢰해 울산지역 발달장애인의 일자리가 유지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한국에너지공단은 울산으로 본사 이전 후 지속적으로 지역상생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에너지공단 관계자는 “공단의 주기적인 세차 서비스 요청이 발달장애인의 자립 실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에너지공단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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