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사업계획 및 고위험 부적합시설 개선방안 논의
청년 일자리 창출 및 가스안전 취약시설 개선 효과 높아
성공적 사업 추진 통해 내년 예산 확대위해 노력 당부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북북부지사는 4일 안동시와 영주시, 상주시 가스담당공무원과 가스공급업체가 참석한 가운데 LP가스 안전지킴이 사업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안전에 취약한 LP가스 사용자의 시설 안전점검과 현황조사, 교육‧홍보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LP가스안전지킴이 사업이 경북 안동시와 영주시, 상주시에서 본격 가동된다.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북북부지사(지사장 이제관)는 4일 LP가스 안전지킴이 사업 지역인 경북 안동시와 영주시, 상주시 담당공무원 및 가스공급업체가 참석한 가운데 LP가스 안전지킴이 사업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경북북부지사의 LP가스 안전지킴이 사업은 청년인턴 18명을 채용해 8월부터 11월까지 6,000세대에 대해 안전점검과 현황조사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운영위원회에서는 LP가스 안전지킴이 사업 계획을 공유하고 가스누출이나 막음조치 미비 등 고위험 부적합 시설에 대한 개선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올해 사업의 성공적인 완수를 위해 공사와 지자체, 공급업체 상호간 적극 협력키로 했다.

아울러 2021년도 LP가스 안전지킴이 사업 예산 확보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가스안전공사 이제관 경북북부지사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고위험 부적합 시설의 개선으로 가스 사고 예방에 기여하고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올해 진행되는 사업의 효과를 극대화해 내년 LP가스 안전지킴이 사업이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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