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公 광주전남本, LP가스시설안전지킴이 발대식 가져

총 78명 청년인턴 채용, LP가스시설 데이터 구축 등 진행

안전확보 및 청년일자리창출 등 일석삼조 효과

한국가스안전공사 광주전남본부는 7개 시군구에서 진행될 LP가스안전지킴이 사업에 앞서 청년인턴 25명에 대한 기초교육과 성인지 교육을 실시했다.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전라남도 7개 시․군 LP가스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진행할 체험형 청년인턴에 대한 교육을 마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지난 2018년부터 시작된 ‘LP가스 안전지킴’이 사업은 제조업 성장 둔화로 심화된 청년 고용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지역 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추진되고 있는 사업이다.

전라남도의 경우 올해 18개 시군구에 총 78명의 청년인턴을 채용해 주택에 설치된 액화석유가스 사용시설의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공사는 오는 11월 27일까지 실시되는 청년인턴 사업을 통해 LP가스시설 현황 데이터를 구축함으로써 선제적인 가스안전관리가 가능해질 뿐만 아니라 이용자 안전의식 함양, 가스안전 사고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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