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公 경기본부, 경기도일자리재단과 청년 취업프로그램 운영

직업진로 선택 및 구직기술 강화 교육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지역본부는 지난 22일과 23일에 이어 오는 8월까지 12개 시군에서 활동중인 LP가스안전지킴이들의 취업활동 지원을 위한 취업컨설팅을 운영할 예정이다.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경기도 12개 시·군에서 LP가스안전지킴이로 활동 중인 158명의 청년인턴을 대상으로 취업컨설팅이 진행된다.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조상현)는 경기도 및 경기도일자리재단과 협력해 ‘LP가스안전지킴이’ 청년인턴을 위한 맞춤형 취업컨설팅 프로그램을 개설해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양일간 실시된 취업컨설팅에는 안성·오산·성남지역 LP가스안전지킴이 19명이 참여했다.

‘LP가스안전지킴이’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로 2회째 공사와 경기도가 공동 추진 중인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이다.

경기도에 거주하는 만39세 이하 청년인턴을 채용해 경기도 관내 LP가스시설의 안전점검과 사용실태를 점검함으로써 가스안전 확보와 일자리 창출 두 가지 효과를 거두고 있다.

이번 취업컨설팅에서는 경기도일자리재단 전문강사진의 MBTI성격유형검사와 기업정보탐색 및 합리적 진로의사 결정 등 직업진로 선택 과정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또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 입사지원서 작성 요령과 면접기술 향상 전략 등 구직기술 강화과정을 교육했다.

경기본부는 올해 12개 시·군에서 LP가스안전지킴이로 활동 중인 158명의 청년인턴을 대상으로 7~8월 중 총 8회의 취업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가스안전공사 조상현 경기지역본부장은“이번 취업컨설팅 활동이 향후 LP가스안전지킴이 청년인턴 종료 후 양질의 일자리로 연계될 수 있도록 멘토링 활동을 강화하겠다”며 “더불어 가스분야 풍부한 일경험 제공과 가스사용시설안전관리자 양성교육 자격취득 등 청년인턴의 직업역량 향상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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