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능 2단계 필터시스템 장착, 각종 유해물질 차단
환기·자동·공기청정·바이패스 등 4가지 모드 장착

▲ 힘펠은 스탠드형 환기시스템 휴벤S2를 정식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지앤이타임즈 송승온 기자] 환기가전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힘펠은 스탠드형 환기시스템 휴벤S2를 정식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휴벤S2는 기존 휴벤S1의 기능과 성능을 업그레이드한 버전이다.

여전히 코로나 사태가 유의미한 진정세를 보이지 않는 현실에서 코로나19 감염 예방수칙의 중요성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여름철 에어컨, 선풍기를 사용할 경우 2시간마다 주기적 환기를 권장하며 환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비말을 통해 감염되는 코로나19의 감염 및 확산 방지를 위해서는 ‘환기’가 반드시 필요하며 사람이 많이 밀집해있는 다중이용시설에서는 더욱 절실하다.

하지만 환기를 하고 싶어도 직접 문을 열고 환기하기엔 불편함이 많은 것이 사실이다. 더운 여름이나 추운 겨울의 경우, 실내외 온도 차이로 인한 에너지 손실은 물론 바깥의 여러 소음들이 방해가 되기 때문이다.
이러한 불편함을 없애고 편리하고 건강한 환기를 위해 힘펠이 나섰다.

이번에 출시한 환기시스템 휴벤S2는 고성능 2단계 필터시스템(프리필터 10T+헤파필터 69T)이 장착돼 있어 초미세먼지부터 각종 유해 물질 차단은 물론 창문을 열지 않고 환기가 가능한 스탠드형 환기시스템이다.

풍량 ‘강’으로 기준 시 48dB의 소음(HRD2-400EGS 기준)으로 타사 공기청정기, 냉∙난방기에 비해 약 30% 낮은 저소음을 자랑하며 환기, 자동, 공기청정, 바이패스 총 4가지의 다양한 모드로 사용의 편의성도 높였다.

또한 휴벤S2 스마트 컨트롤러로 초미세먼지와 이산화탄소 농도를 체크해 자동으로 동작 및 관리할 수 있어 더욱 편리하게 건강한 실내공기를 관리할 수 있고, 현장 상황에 따라 다르지만 천장형 환기시스템에 비해 평균적으로는 약 30% 공사 비용이 절감돼 비용도 절약할 수 있다.

힘펠 관계자는 “이전의 휴벤S1에 대한 높은 관심에 보답하고자 기능과 성능을 더욱 개선한 휴벤S2를 선보였다”며 “코로나19 사태 여파로 모두가 힘든 이 시기에 국민 건강에 도움이 되고자 더욱 기술 개발에 힘쓰는 것은 물론 환기가전 전문 기업으로서 환기 기술을 통한 방역을 실천하는 데에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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