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가치추진단 서지원 과장,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수상

장애인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공로

장애인 스포츠 직무직원 채용 등 장애인 지원도 앞장

한국석유공사 서지원 과장이 2020 장애인고용촉진대회에서 고용노동부 임서정 차관으로부터 장관표창을 수여받고 있다.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한국석유공사(사장 양수영)가 2020년 장애인고용촉진대회에서 공공기관 중 유일하게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고용노동부가 주최하는 장애인고용촉진대회는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사업주와 업무 유공자, 모범이 되는 장애인 노동자에 대한 포상을 진행하는 행사다.

석유공사는 장애인 채용 및 장애인 인턴제도 운영 등을 운영한 공로를 인정받아 공기업으로는 유일하게 표창을 수상했다.

장관표창을 수상한 사회적가치추진단 서지원 과장은 “장애인 고용을 위한 석유공사의 노력이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뿐만 아니라 다양한 취약 계층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석유공사는 지난 2019년부터 장애인 스포츠 직무 직원을 채용해 선수들이 안정적 생활여건에서 운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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