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公 충북북부지사, 무학시장 상인회와 '가스안전 동행'사업 추진

무학시장 라디오방송 출연해 비대면 가스안전 홍보…가스안전퀴즈 내고 선물도 전달

시장 가스시설 안전점검 등 시장 활성화 위한 '동행'사업 추진

한국가스안전공사 김동묵 충북북부지사장과 충주시청 윤인태 기후에너지과장이 무학시장에서 진행된 라디오 방송 '추억의 음악실'에 출연해 휴가철 이동식가스레인지 안전사용요령을 설명하고 있다.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충북 충주시 무학시장 라디오 방송에서 부탄캔 안전사용 요령이 방송됐다.

한국가스안전공사 김동묵 충북북부지사장은 15일 충주시 무학시장에서 진행되는 무학시장 라디오 방송인 ‘추억의 음악실’에 출연해 휴가철 발생할 수 있는 이동식부탄연소기 가스사고 예방방법을 안내했다.

또한 부탄캔 사고예방 퀴즈를 출제하고 정답자에게 소정의 상품을 전달했다.

이날 방송은 가스안전공사 충북북부지사의 ‘가스안전 동행’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충주시청 윤인태 기후에너지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충북북부지사의 ‘가스안전 동행’사업은 공사와 전통시장이 가스안전을 함께 만들어가는 활동이다. 

기존의 공사 주도적 기획홍보방식을 탈피하고 지역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홍보를 실시해 가스사용자가 자발적으로 가스안전을 실현하는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실시되고 있다.

‘가스안전 동행’사업은 지난 6월 23일 충북북부지사와 무학시장상인회 간 업무협약 체결로 시작됐다.

장날마다 시장 내 라디오 방송을 활용해 비대면(Untact) 가스안전홍보를 실시하고 지역주민 대상 생활밀착형 홍보를 이어나가고 있다.

가스안전점검을 통해 전통시장 상인과 방문객의 안전을 확보하고 장보기 행사와 방송 일일DJ 지원 등 지역상생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가스안전공사 김동묵 충북북부지사장은 “이번 사업은 공사와 지역주민이 함께 만들어 가는 가스안전문화 정착활동의 프로토타입이 될 것”이라며 “특히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시대를 맞아 직접 접촉하지 않고도 지역주민에게 친밀감 있게 다가갈 수 있는 좋은 홍보 대안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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