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결연 맺은 임실군에 후원금 300만원 기탁

전 직원 성과금 10%, 온누리상품권 구매

석유관리원 손주석 이사장(왼쪽)이 심민 임실군수에게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사랑의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코로나19로 인한 국가적인 위기 극복을 위해 한국석유관리원(이사장 손주석)이 임직원들의 성과금을 모아 지역경제 살리기에 나섰다.

손주석 이사장을 비롯한 임원들은 2019년 경영평가 성과금 중 10%를 지역 살리기를 위해 기부하고 이가운데 일부를 1사 1촌 자매결연을 맺은 임실군청에 기탁했다.

또한 직원들은 지역경제 살리기에 동참하기 위해 성과금 1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지급받기로 결의했다.

석유관리원 손주석 이사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임직원의 마음이 전달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석유관리원은 앞으로도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나갈 것”라고 말했다.

한편 석유관리원은 각 지역 취약계층에 마스크와 손소독제 기부부터 의료기관 대상 의료기기 기부, 지역 농산물 꾸러미 취약계층 기부, 헌혈동참 등 올해 초부터 ‘코로나19 극복 캠페인’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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