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청에 1,000만원 상당 냉풍기 136대 전달

한국석유공사 남상철 사회적가치추진단장(오른쪽 두 번째)이 박태완 울산 중구청장(왼쪽 두 번째)에게 에너지취약세대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한 냉풍기를 전달하고 있다.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한국석유공사(사장 양수영)가 혹서기를 맞아 지역 내 에너지 취약세대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울산 중구청에 1,000만원 상당의 냉풍기 136대를 전달했다.  

석유공사는 지난 2018년부터 한국에너지재단과 함께 지역 내 에너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시원한 여름나기 사업’의 일환으로 냉방용품을 지원해 오고 있다.

이번에 전달된 냉풍기는 울산 중구청과 중구 내 각 동에서 선정한 홀몸노인 등 에너지 취약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석유공사 남상철 사회적가치추진단장은 “이번 냉풍기 지원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에너지 취약 가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향후에도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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