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8년부터 진주시 유관기관과 재난취약시설 개선 노력

7일 진주 중앙시장서 화재경보기 설치 등 위험요소 개선

경남서부지사, 시장상인 대상 안전한 가스사용요령 교육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남서부지사는 7일 진주시내 유관기관과 함께 진주 중앙시장에서 '2020년 제1차 안전드림서비스'를 실시했다.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경남 진주시 안전관련 유관기관이 함께 사회적 안전약자에 대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는 ‘안전드림서비스’가 올해 처음 개최됐다.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남서부지사(지사장 추석권)는 7일 진주시 중앙시장에서 한국남동발전, 대한산업안전협회, 진주소방서, 진주시 좋은세상 협의회와 중앙시장 상인번영회 등 유관기관과 함께 재난취약지역을 찾아 위험요소를 개선하는 ‘2020년 제1차 안전드림서비스’를 실시했다.

이번 제1차 안전드림서비스 참석자들은 중앙시장 내 취약점포를 대상으로 단독형 화재경보기 설치와 구급함을 나눠주고 시장 내 피난유도등을 교체했다.

또한 가스안전공사는 홍보물품과 가스안전 교육 책자를 배부하며 안전한 가스사용 요령 교육을 실시했다.

가스안전공사 추석권 경남서부지사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한 봉사활동을 통해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역사회 발전과 가스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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